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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틈 없었다” 계곡 급류에 휩쓸린 초등생 형제 구한 고교생들
광주 숭덕고 3학년 재학생 김어진(왼쪽)·이세준 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장성경찰서] 계곡 급류에 휩쓸린 초등학생 형제를 구한 광주광역시 고등학생 2명이 화제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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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빠진 초등생 형제 아찔사고…식당 욕심이 부른 사고였다
광주 숭덕고등학교 재학 중인 김어진(왼쪽)·이세준 군. [사진 장성경찰서] 계곡 급류에 휩쓸린 초등학생 형제를 구한 광주광역시 고등학생 2명이 화제다. 둘은 숭덕고 3학년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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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곽상도 아들 재소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뇌물수수 공범으로 지목된 곽 전 의원의 아들을 다시 소환했다 1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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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신 환불"…독일 잼버리·모텔 갈등에 숙박비 내준 시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8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현장을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리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서구의 한 주민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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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잠긴 차에서 돈 훔치고 직위해제된 경찰, 기소유예 처분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를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경찰관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지난 8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입건된 산하 지구대 소속 A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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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여인숙 주인 살해한 70대 현행범 체포
그래픽=김주원 기자 세들어 살던 여인숙의 주인을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일 살인 혐의로 70대 중반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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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은 딱 한 줄만 흘렸다, 또 튀어나온 ‘DJ 비자금’ 의혹 ⑬ 유료 전용
론스타 수사 과정에서 북한에 또 다른 거액이 송금됐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2006년 11월 23일, 당시 한나라당 의원 정형근(현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이 큼지막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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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산발이 된 여성 외침…치킨집 주인, 흉기남 제압
지난 8일 오후 6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상가 내에서 여성을 위협하던 40대 남성을 잡은 치킨가게 주인이 13일 표창장과 범인 검거 포상금을 받았다. 사진 거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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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2명 찌르고 자해…CCTV에 찍힌 '군포 음식점 살인' 전말
폴리스 라인. 중앙포토 지난 1일 밤 한 음식점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피해자 2명은 숨졌고, 손님도 없었다. 유일한 목격자인 종업원 1명은 범행 순간 달아나 자세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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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종현 돈줄 의혹'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 구속영장청구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의 모습. 연합뉴스 검찰이 원영식(62) 초록뱀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원 회장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41) 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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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질 테러’ 당해도…자리 안빼고 버티는 알박기 텐트
지난 22일 경북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 야영장에 설치돼 있는 텐트. 누군가 찢어놓은 텐트를 청테이프로 수선한 모습이다. 이 텐트는 찢어진 텐트 20여 동 중 하나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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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질 테러' 당해도 버틴다…얌체 알박기 텐트 철거 못하는 까닭
지난 22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하류보 야영장에 설치돼 있는 텐트. 누군가 예리한 도구로 찢은 텐트를 청테이프로 수선한 모습이다. 김정석 기자 지난 22일 경북 청도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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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초록뱀그룹 회장 두 차례 소환조사…강종현 돈줄 의혹
지난달 9일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의 모습. 2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41) 씨의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원영식(62) 초록뱀그룹 회장이 검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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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구경하는 외국인에 느닷없이 발길질…중년 여성 결국 입건
부산에서 한 중년 여성이 옷 구경을 하던 외국인 여성을 발로 찬 후 달아났다. 사진 레딧 캡처 최근 부산의 한 상가에서 옷 구경하던 외국인 관광객을 발로 차고 달아난 중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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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는 문화상품권…'주인님·노예' 아동성착취한 25명 그들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소지하고 더 나아가 주거지 인근으로 불러내 강간한 혐의 등으로 전국 각지의 남성 2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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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에서 15만원 훔친 절도범…만취한 현직 경찰이었다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을 훔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산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절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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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가방' 찾으러…태연하게 음료수 사들고, 지구대 온 60대
마약을 넣어둔 가방을 잃어버린 60대가 이를 되찾기 위해 경찰 지구대를 찾았다가 붙잡혔다. 경찰청 페이스북 23일 경찰 및 경찰청 페이스북에 오른 영상 등에 따르면 인천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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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바닥에 패대기 친 식당 주인 "손님 준 술에 이성 잃었다"
화분을 깼다는 이유로 개를 수차례 바닥에 내리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 동물보호단체 케어 화분을 깼다는 이유로 개를 수차례 바닥에 내리친 제주의 한 식당 업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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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에 마약 놔뒀어요"…월 1000만원 '드로퍼' 전국 노렸다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창틀에 은닉한 마약. [사진 경남경찰청] 마약판매조직 지시를 받은 마약운반책(드로퍼)이 도심 주택가 가스배관에 은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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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5개, 사탕 1봉지 슬쩍…배고픈 '노인 장발장' 자꾸 는다
노인 이미지. 중앙포토 ━ 돈벌이 어려운 노인, 생계형 절도 범죄 빠져 지난해 10월 청주시 상당구 한 야채 가게에서 한 개 1000원 하는 사과 5개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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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칼 강도' 이정학에 주목…'경사 피살' 2인조 첫 대질신문
21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공범 중 한 명인 이정학(52)이 지난해 9월 2일 대전 둔산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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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발자국'이 죽였다…21년전 파출소 살인사건 풀릴까
21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살인 사건 범인 이승만(왼쪽)과 이정학이 지난해 9월 2일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02년 9월 전북 전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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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풍기던 악취 정체에 충격…개 수백마리 죽은 그곳 가보니
6일 찾은 양평 용문면의 한 농촌마을 고물상 모습은 처참했다. 백골 상태가 됐거나, 박제처럼 말라붙은 애완견 수백 마리의 사체가 곳곳에 널려 있었다. 집 안 마당은 물론,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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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주택서 개 400마리 사체 '최악 학대'…주인 "굶어죽었다"
양평경찰서 경기 양평군의 한 주택에서 개 수백 마리가 사체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집주인 60대 남성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